[오펀놀이달력] 1월 4일,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 '겨울 쓸모 페스티벌' 개최

#1 | 에버랜드,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 개최

에버랜드는 새해를 맞아 스릴 넘치는 익사이팅 겨울 축제 '스노우 페스티벌'을 4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먼저 북극을 테마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빌리지'에 시선이 쏠린다. 얼음 성벽을 미로와 같이 만든 '성벽 미로 탐험', '빙산 동굴 탐험'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밖에 야간 퍼레이드 플로트와 공연단원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포토서비스를 진행하는 '문라이트 포토파티'도 주말 밤 선보인다. 계사년을 맞아 뱀과 나비 특별 전시회도 남다른 볼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 | 버려진 장난감의 재생 프로젝트 '겨울 쓸모 페스티벌' 개최

버려진 장난감들이 아이들의 손 끝에서 새 생명을 얻는다. 장난감학교 ‘쓸모’가 4일부터 3월3일까지 경기 파주 헤이리의 금자동이 장난감학교에서 ‘2013 겨울 쓸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버려진 장난감이 장난감 학교에까지 오게 된 이야기를 담은 영상 보기, 버려진 장난감을 직접 분해해 예술 재료로 재활용해보는 폐장난감 분해하기, 가지치기 후 버려진 가로수 가지들을 활용한 미술시간, 버려진 장난감 조각으로 새 장난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진행 시간은 총 2시간30분이며 참가비는 3만원. 온라인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있다.

#3 | 힙합으로 시의 부흥을 꿈꾸다…'시와 랩의 전격 소통작전' 공연

4일 금요일 저녁 7시 홍대 이리 카페에서 시와 랩으로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시작해보자는 이색 공연이 열린다. 제목은 '이브닝 라임 vol.1:시와 랩의 전격 소통작전'. 힙합 래퍼인 라임어택과 소리헤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김경주가 이들의 랩 'Night Light' 등을 시로 읽고 다시 라임어택이 시인의 시 '아버지의 귀두' 등을 랩으로 재해석해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의 착상은 라임(rhyme•압운)이었다. 라임은 고유의 언어가 가지는 리듬이자 운 맞추기로 힙합 래퍼 또한 라임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시와의 교집합이 넓다.

#4 | '스타2: 군단의 심장' 4일부터 패키지 예약 판매

‘스타2: 자유의 날개’의 뒤를 잇는 첫 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의 패키지 예약 판매가 4일부터 3월 8일까지 실시된다. ‘스타2: 군단의 심장’은 저그 군단의 부활에 나선 칼날 여왕 캐리건을 중심으로 삼아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멀티플레이 부분에 ‘테란’의 화염 기갑병, ‘프로토스’의 폭풍함, ‘저그’의 군단 숙주와 같은 신규 유닛이 추가된다. 이번 예약 판매는 손오공 홈페이지와 G마켓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스타2’에 등장하는 종족 3종, ‘테란’과 ‘프로토스’, ‘저그’를 대표하는 피규어 3종 중, 원하는 것 1종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5 | 브아걸 리더 제아, 1월4일 첫 솔로앨범 발매

#6 | 2013 홍천강 꽁꽁축제 4일부터 개막

#7 | 그림자 인형극 '픽쳐플레이 구름빵' 4일 오픈런

#8 | 진보신당의 좌파예술전, 제1회 레드 어워즈(Red Awards) 개최

#9 | 청담동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벨트 2013'전 개막

#10 | 문학과 무대의 만남, '산울림고전극장 – 고전 읽는 소극장'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