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신규 직업 용기사 등장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에서 서비스하는 3D 캐주얼 MMORPG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가 오는 19일 ‘15th Epic’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직업인 ‘용기사’를 공개한다.

 

‘용기사’는 긴 창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공격을 가하는 근접전 직업의 계열로 캐릭터 70레벨을 달성하면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용의 혼과 사람의 육체가 합쳐진 ‘용기사’는 부여된 속성에 따라 물리 데미지, 마법 데미지, 방어 탱크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는 한편 철벽 방어에도 능해 파티 플레이에서 유용한 직업이다.

 

또한, 자신만의 특색을 지닌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는 ‘장비 성장’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저는 캐릭터 창을 통해 원하는 장비에 3가지 능력을 부여해 ‘장비 성장’을 진행할 수 있으며, 몬스터 사냥 시 캐릭터 경험치가 올라감에 따라 장비의 성장 경험치도 함께 향상돼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한편, FNO는 이번 ‘15th Epic’ 업데이트 및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내년 1월 2일까지 ‘산타클로스와 술래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파올리온 나무통에 숨어있는 크리스마스트리 3그루를 찾으면 ‘사탕’, ‘생강 과자’, ‘칠면조 구이’ 등이 들어있는 ‘크리스마스 도시락’과 퀘스트 교환이 가능한 ‘크리스마스협회 감사장’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3그루를 찾은 유저 중 앤드류 광산 마을 NPC ‘톰’, 갈매기 마을 NPC ‘써니, 반딧불 마을 NPC ‘행크’에게 선물을 전달해도 ‘크리스마스 도시락’과 ‘크리스마스협회 감사장’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파올리온에 3시간마다 한 번씩 나타나는 산타클로스 ‘니콜라스’를 격파하면 다양한 루돌프 머리 장식이 무작위로 발송되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지급된다.

 

이번 ‘FNO’의 ‘15th Epic’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파인딩 네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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