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서스펙트] 방송인 김앤젤라, '피덮밥' 시식! 스튜디오 초토화!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미녀 리포터 김앤젤라가 ‘생피덮밥’을 시식해 화제다! tvN 쇼킹동영상 검증 버라이어티 <비주얼서스펙트>에서 진귀한 동영상의 진위여부를 증명하기 위해 영상 속 이색 음식을 직접 맛 본 것. 15일(토) 저녁 8시 방송.

<비주얼서스펙트>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영상을 본 후 진짜인지 허구인지 진실을 파헤치는 검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바탕 화장부터 색조 화장까지 단 3분이면 끝나는 ‘풀 메이크업’과 상위 10%의 VVIP들만이 즐기는 ‘원유 스파’, 영화 속의 뱀파이어나 먹을 법한 ‘생피덮밥’이 소개된다. 3개의 동영상 중 사전에 연출된 1개의 가짜 동영상을 구별해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김앤젤라는 새빨간 오리 생피에 밥을 비벼 먹는 ‘생피덮밥’을 직접 시식해 놀라움을 안겼다. 용의자팀(속이는 팀)이 전문가팀(맞추는 팀)에게 증거 자료를 제시하고 설득하는 상황에서 영상 속 여성이 먹은 것과 같은 ‘생피덮밥’을 먹은 것. 충격적인 비주얼에 전문가팀은 물론 같은 용의자팀까지도 기함을 하며 선뜻 맛보기를 꺼려했지만 김앤젤라는 양세찬의 권유에 가장 먼저 시식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생피덮밥녀’는 진짜인지, 용의자팀과 전문가팀의 치열한 두뇌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비주얼 서스펙트>는 신영일이 메인 MC를, 개그맨 양세찬, 이용진, 미녀 리포터 김앤젤라가 용의자팀을,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 전문의 김형규,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신인 가수 김소정, 오미정 연예부 기자가 전문가팀을 맡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공방을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적으로 진짜와 허구가 밝혀질 때의 놀라운 반전이 최대 묘미로, 재미와 웃음,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