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내년 1월 19일 더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소유진과 결혼하게 될 배우자는 15세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씨(더본코리아 대표)로, 올해 봄 선배 연기자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내오다 점차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소유진은 “그의 변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벌써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행복하게 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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