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정보] "일찍 출발하자" 주요 공항, 19일부터 27일까지 보안검색 강화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하여 오는 19일부터 27일(인천공항 3.28일)까지 인천 · 김포 등 4개 주요 공항의 항공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공항 및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공항의 항공보안등급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는 ‘경계‘ 경보, 23일부터 27일(인천공항 3.28일)까지는 ’심각‘ 경보로 상향 조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3월19일부터 주요 공항의 승객·휴대물품·위탁수하물 및 항공화물에 대한 보안검색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요 공항에서는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안검색요원과 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고로, 항공보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항공보안정보통*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보안검색 대기시간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항공기 탑승수속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의 경우 3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일정에 차질이 없어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행사기간(3.26~3.27) 중에 탑승수속 등의 업무를 일시 중지된다.

[사진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관련링크

• 주요 공항 더보기 :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A%B3%B5%ED%95%AD&x=0&y=0&sm=top_hty&fbm=1&ie=utf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