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놀이달력] 11월 28일, '랑랑'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 '러이끄라통 페스티벌' 개막

#1 | '지구를 사랑하면 행동하라' 스타들이 만든 M/V 공개

지구살리기 캠페인을 위해 조여정, 이하늬, 이진 등 스타들이 뭉쳤다. 대한민국 스타들이 힘을 모아 만든 지구온난화 다큐멘터리 영상과 뮤직비디오가 28일 공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작곡가 윤일상과 가수 인순이, 조성모, JK김동욱, 이영현, 더원, 시크릿 등 여러 가수들이 참여했다. 배우 조여정과 이하늬, 이진, 민효린, 김성은, 엄기준, 윤시윤 등도 동참했다. 60여명의 스타들이 힘을 합쳐 제작한 영상은 지구온난화 다큐멘터리 영상과 뮤직비디오로 구성됐으며 28일부터 전 세계로 본 영상과 음원 모두 공익 목적으로 무료로 공개된다.

#2 | 랑랑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 28일 예술의전당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랑랑이 피아노 협주곡으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랑랑의 이번 내한공연은 4년 만에 두 번째 갖는 협주곡 공연이다. 랑랑의 협연은 독주 못지않은 화려함으로 정평이 나있다. 랑랑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랑랑은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을 비롯해 미국의 5대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모두 협연한 최초의 중국인 피아니스트로, 클래식 음악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 | 연인들의 축제, 태국 '러이끄라통 페스티벌' 개막

‘2012 러이끄라통 페스티발’이 28일 전후로 태국 전역에서 열린다. ‘러이끄라통’은 태국의 2대 명절 중 하나로 태국력으로 12월 보름 강에 연꽃 봉오리 모양의 초를 띄우며 소원을 비는 축제다. 끄라통(작은배)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 떠내려가면 소원이 이뤄지며 보름달 아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떠내려가는 수많은 끄라통이 장관을 이룬다. 태국에서는 ‘러이끄라통 축제’가 연인들을 위한 날이기도 하다.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두 사람이 하나의 끄라통에 소원을 담아 강에 띄워 보낸다. 수코타이 지역에서 열리는 촛불축제가 가장 유명하다. 전등 행렬, 미스 노파마스(Miss Noppamas) 선발 대회와 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끄라통 띄우기, 각종 전시회, 불꽃놀이, 민속춤 등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진다.

#4 |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 28일부터 고양 개최

2012 농구 프로-아마 최강전이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를 위해 KBL의 프로 10개팀은 리그를 중단하고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프로 10개팀과 대학리그 7개팀, 상무 1팀 등 총 1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전 우승팀을 가린다. 프로-아마 최강전은 농구의 붐 조성, 팬들에게 볼거리 제공, 프로농구와 아마농구의 교류 등 좋은 취지에서 성사됐으며 과거 농구대잔치의 추억을 회상하는 올드팬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젊은 팬들에게는 새로운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5 | 오페라의 유령, 국내 팬들을 위한 '팬필' 멤버십 카드 출시

#6 | '발더스 게이트' 한글판 신작, 28일 PC와 모바일 동시 발매

#7 | '2012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 28일 개최, 101개 그랑 크뤼 시음

#8 | ‘전승공예 50년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28일까지

#9 | 싸이, 태국 국왕 생일행사 참석, 강남스타일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