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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세기의 볼거리,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sbs의 몰카 취재 덕분에 베이징 올림픽은 반드시 봐야하는 행사로 리스트업되었다.

개막식 컨셉이 충격과 전율이라니...

올림픽 행사에서 애용되던 평화나 화합, 인류, 미래 등의 가치에 개최국의 역사성을 가미하던 개념은 이번 행사에서는 '됐어요'인 것 같다. 중국의 국력을 과시하는 기회로 삼기로 단단히 맘먹은 모양이다. 하긴 진작에 올림픽이 정치화되었다는 비난은 언젠가 들은 것 같긴 하다만.

행사를 지휘하는 장이모우 감독은 분명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보여주려고 한 모양이다. sbs 취재 화면에 잡힌 몇몇 화면만으로도 깜짝 놀랄만한 요소들이 눈에 띄었다.  

원래 스케일이 남다른 분이시라 정말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데...

8월8일 오후 8시.



꼭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