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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화제

[이슈] 전설의 웹디자이너를 찾습니다.


[오펀 큐레이트팀=오원도 기자] 일본의 한 벤처회사의 기발한 디자이너 구인광고가 SNS에서 화제다.

독특하게 일본사이트라 구글번역기에 돌린 주소로 공유가 되어 완벽하지는 않지만 내용을 모두 유추할 수 있는 신선함으로 벤처회사의 패기넘치는 구인의 느낌을 대변하고 있어 소개한다.



직원들과 사장이 직접 모델이 되어 사진과 간단한 문장으로 실사카툰형식으로 스토리를 전달함으로써 생생하면서도 정감있는 벤처회사만의 풋풋한 패기와 동시에 호감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 일본어로 된 회사사이트의 구인광고는 구글번역기를 통해 보는 것이 신기하게 오히려 세련된 의역보다 훨씬 더 호소력이 전달된다란 점이 재미있어 번역기의 원문 그대로 동시번역으로 편집을 해보았다.





가상의 실사카툰 기법을 통해 그 안에서 스토리의 일부로 대화가 오가면서 구인하는 디자이너의 스펙과 연봉, 대우 등의 정보가 간접적이지만 매우 절실하고도 간절한 현장감으로 다가온다.


비록 신생벤처회사라 출중한 근무요건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간절함과 도전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가! 만약, 일본어 소통이 가능한 디자이너 중에 '한번 지원해볼까?'라는 긍정적 호기심이 발동한다면 아래의 주소를 통해 지원해 보시길... 아참, 회사이름 LIG는 'Life is good' 의 약자라고.


http://liginc.co.jp/recruit/legend-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