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쇼핑

[화이트데이] 사탕만으론 부족해...여친을 위한 선물 아이템

[오펀 편집국]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사탕과 장미꽃 만으로는 왠지 넘치는 사랑을 전하기 부족할 것 같은 남성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때다.

하지만 올해 화이트데이에는 이같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패션과 실용성을 모두 담은 실속 선물 아이템이 속속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고민이 많은 여자 친구의 건강을 생각하며 패션 러닝화를 선물하는 방법도 있고, 특별한 디자인의 커플 패션 시계나 개성있는 핸드백으로 여자 친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선물 고민을 했는 지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도 있다.

화이트데이에 여자 친구를 환하게 웃게 해줄 화이트데이 스페셜 선물을 제안한다.
 

■ 운동을 즐기는 활기 찬 그녀를 위한 선물: 리복의 직텍


피트니스나 아웃도어에서 러닝을 즐기는 액티브한 여자 친구를 두었다면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최근 출시한 ‘직액티베이트’를 추천한다.

리복이 최근 출시한 직텍 ‘직액티베이트’는 에너지업을 도와주며 독특한 디자인에 팝 칼라까지 갖춰 땀 흘리며 운동할 때도 스타일리쉬하게 보이고픈 그녀에게 딱 맞는 선물.

직텍의 트레이드마크인 지그재그 형태의 아웃솔(밑창)은 기존 리복의 일반 운동화(프리미어 베로나) 대비 더 효과적인 에너지 리턴율을 제공함으로써 운동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스타일과 디자인 등 운동복의 패션에 민감한 소비자를 고려한 직텍 ‘직액티베이트’ 여성용은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산뜻한 옐로우나 핑크 등의 비비드한 컬러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메쉬 소재와 합성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 갤러리 가기를 좋아하는 우아한 그녀를 위한 선물: 발렌티노 향수, 발렌티나

주말 오후 당신과 손잡고 삼청동 일대 갤러리에 들러 작품 감상하기를 좋아하는 고상한 여자 친구라면 강추할 아이템이 있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발렌티노의 향수, 발렌티나.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드레스를 만드는 디자이너 발렌티노가 내놓은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제품으로 보틀은 발렌티노의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몸매굴곡을 형상화하였으며 보틀 위에 피어있는 베이지톤의 꾸뛰르 플라워는 꽃을 꽂은 귀족여인의 머리 자태를 닮았다. 


■ 통통튀는 생기발랄한 그녀를 위한 선물: 케이트 시드니 스몰 시드니 백

백을 유난히 좋아하는 여친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케이트 시드니 스몰 시드니백이 어떨까. 핑크와 화이트의 스트라이프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산뜻한 느낌에 스몰백이다. 

이 가방의 이름은 은 예술적 감수성과 예쁜 까페들이 가득 늘어선 곳으로 유명한 뉴욕의 한 지역 이름에서 가져왔다. 오돌도톨하게 처리된 표면이 만질때마다 재미를 느끼게 하고 비비드한 컬러배색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하고 또한 심플한 룩에 포인트가 된다. 





■ 바쁜 일정에 쫓기는 그녀를 위한 선물: 캘빈 클라인의 커플시계

늘 바쁘게 업무를 하는 그녀를 위한 선물로 캘빈클라인 시계를 추천한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그녀가 시계를 보며 당신이 곁에 있음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실용적이고 심플한 멋을 추구하는 그녀에게 제격이다. 

커플 시계는 반지보다 활용도가 높다. 남녀 커플로 선보이는 ‘ck 액센트’는 크로커타일 프린트 레더 스트랩이 세련돼보이며, ck로고만으로 장식된 깔끔한 다이얼에 스몰 세컨핸즈를 넣어 ‘에지’를 더했다. 블랙과 화이트컬러 두 가지로 출시돼 커플이 착용하기 좋다.  

 

■ 특별한 이벤트를 좋아하는 그녀를 위한 선물 : ‘장 폴 고티에 스페셜 에디션’ 샴페인


항상 특별한 이벤트 받기를 좋아하는 로맨틱한 그녀를 위한 선물로는 ‘특별한 샴페인’이 제격이다. 파이퍼하이직과 장 폴 고티에가 손잡고 만든 ‘장 폴 고티에 스페셜’ 샴페인은 장 폴 고티에의 특유의 유머와 여성의 섹시함에 대한 그의 철학이 담은 패키지를 보여준다.

그 동안 수많은 샴페인 하우스가 유명 디자이너와 컬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했으나 ‘장 폴 고티에 스페셜 에디션’ 만큼 자극적이고 섹시한 제품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제품 패키지는 물랑루즈의 무희를 연상시키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믹스한 프렌치 캉캉 스타일이다. 블랙 라텍스로 보틀을 감싸고 그 위를 빨난 마스크와 작은 보타이로 장식해 보틀 자체를 하나의 코스툼으로 완성했다. 이 샴페인이면 그녀와 특별한 화이트데이 나이트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