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성훈 또 다른 능력 '입밀법' 등장!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신의' 천음자(성훈 분)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공개되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10회에서 기철(유오성 분)은 자신을 속이려는 유은수(김희선 분)의 행동에 분노하면서도 미래를 알고 있는 그녀를 이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기철은 공민왕(류덕환 분)과 최영(이민호 분)이 모으고 있는 인재들의 정보를 입수, 공민왕에게 그들이 죽을 시간을 예언했다. 같은 시각 천음자(성훈 분), 화수인(신은정 분)이 유은수을 납치한 채 천음자가 인재들을 차례로 살인하고 있었던 것.

이 장면에서 천음자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공개되었으며 그 전까지는 한쪽 눈을 가린 채 보여줬던 외모가 드라마 내용이 극 전개되면서부터 천음자의 본능이 발휘하여 얼굴이 전면 공개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굴이 제대로 보이니 훨씬 낫다’, ‘잘생긴 얼굴을 왜 가렸었냐?’, ‘천음자 활약 기대댄다’ 등 기대감을 다시 한 번 증폭시켰다.

한편, 어제(11일) 방송 된 10회에서 은수는 기철이 미래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만한 이야기를 장빈(이필립 분)과 나누게 되는데 이 때 천음자가 멀리 있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입밀법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발휘, 대화를 듣게 되고 그 내용은 기철(유오성 분)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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