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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포토] 씨엔블루, 첫 일본 정규 발매 기념 이벤트 성황


[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씨엔블루가 9월 10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パシフィコ横浜/Pacifico Yokohama)에서 일본 첫번째 정규 음반 ‘코드 네임 블루’ 발매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 마쳤다.


8월29일 발표한 씨엔블루 첫 정규 음반은 발매와 동시에 현지에서 큰 반응을 얻어, 오리콘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씨엔블루, 첫 일본 정규 발매 기념 이벤트


씨엔블루는 팬들과 함께 한 이번 이벤트에서 이번 음반 수록곡인 ‘위드 미(with me)’,‘해브 어 굿 나잇(Have a good night)’, ‘웨이크 업(wake up)’등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우리에게)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는 일이 아니라 즐기기 위한 것”이라 말하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씨엔블루, 첫 일본 정규 발매 기념 이벤트2


씨엔블루는 “이번 첫 일본 정규 음반이 곧 씨엔블루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음반 명을 우리 팀 이름 뜻인 코드 네임 블루로 지었다. 알앤비와 하드록 등 다양한 장르로 가득 채운 앨범”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번 앨범이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는데, 여러분의 큰 성원 덕분이다. 10월에 있을 아레나 투어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정말 감사 드린다”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씨엔블루, 첫 일본 정규 발매 기념 이벤트3


라이브에 이어 팬들과 함께 하는 토크에서 씨엔블루는 팬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성심껏 대답,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몸 관리는 어떻게 하는냐”는 질문에 이정신은 “맛있는 것을 많이 먹는다”고 말했고, 이종현과 강민혁도 이에 동의했다. 정용화는 몸 관리 질문에 “헬스장에서 열심히 근육 운동을 하고 있다”고 대답하며 자신의 근육을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 여기 저기서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씨엔블루, 첫 일본 정규 발매 기념 이벤트4


“10년 후 목표”를 묻자, 정용화는 “10년 후에는 빌보드 차트 5위를 하는 것이 목표인데, 13년 후에는 1위도 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씨엔블루, 첫 일본 정규 발매 기념 이벤트5


또한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에 씨엔블루는 “지난 달 8월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a-nation)에서 함께 공연했었던 하이도(Hyde)를 비롯한 일본 유명 아티스트 ‘원 오크 락(ONE OK ROCK)’, ‘플럼풀(flumpool)’,‘레드윔프스(RADWIMPS)’를 좋아하며 미국의 ‘브루노 마스(Bruno Mar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등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씨엔블루, 첫 일본 정규 발매 기념 이벤트6


씨엔블루는 일본 첫 정규 음반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석권,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 몰이를 하고 있으며, 9월 22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씨엔블루 단독 공연을 갖는다. 10월에는 일본에서 첫 아레나 투어인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 컴 온!!!~’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