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음반] 존박, 음반에서도 판매 1위 돌풍

[오펀 편집국] 뮤지션 존박이 음반 판매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빅뱅과 양대 포털 음악차트 실시간 1위 경합을 벌이며 음악팬들의 화제를 모았던 존박은 온라인 음악 차트에 이어 음반 판매에서도 선두에 나서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26일 12시 현재, 시간한터차트 일간판매 1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 존박은 24일 판매 하루만에 1만 3천여장 전량이 판매돼 추가 주문에 돌입했다. 소속사 뮤직팜측은 "일부 판매처에서 조기 품절이 돼 퀵서비스로 주문을 소화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혀 인기를 실감케 했다.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곡 'Falling'을 비롯, '왜그럴까' '이게 아닌데' 'Good Day' '그노래'등 수록곡 전곡이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음악 차트 10위권에 진입해 저력을 과시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음악팬들은 존박의 이번 데뷔 앨범이 전체적인 퀄러티가 뛰어나고 요즘 음악 차트를 횡행하는 트렌드와 다른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가슴을 파고 든다고 호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이적, 김동률, 이상순, 조원선, 정순용, 체리필터 등 뮤지션들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던 존박은 1년 만에 컴백을 알리며 귀추를 주목시켰다.

타이틀곡 'Falling'은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플래츠가 작곡했으며, 존박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다. 

한편, 존박은 지난 24이(금)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안정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자료제공=뮤직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