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홈런배틀2,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 유니폼을 입는다‏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컴투스는 자사의 대표적인 스마트폰용 스포츠 대전 게임 '홈런배틀2'가 KBO((사)한국야구위원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게임 내 국내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 패키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홈런배틀2'는 네트워크를 통해 상대방과 홈런 경쟁을 하는 대전형 스포츠 게임으로, 최근 전작인 '홈런배틀3D'와 함께 전체 누적 네트워크 대전 횟수 4억 회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홈런배틀2' 게임에서 유저가 자신의 타자 캐릭터를 선택하고 취향에 따라 유니폼과 배트, 장갑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입혀 꾸밀 수 있는데, 이번 KBO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이 추가됨에 따라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에 좋아하는 구단의 유니폼 패키지를 입히고 전세계 유저들과 자존심을 건 홈런 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컴투스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등 국내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유니폼을 모두 구성해, 유저가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을 빠뜨리지 않고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컴투스는 그 동안 '홈런배틀2'를 사랑해 온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한국 프로야구의 인기 열풍을 '홈런배틀2'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프로야구 구단의 유니폼을 추가한 것으로, 홈런을 소재로 한 '홈런배틀2'이다 보니 야구 팬들의 비중도 높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홈런배틀2'의 국내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 추가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에서 모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