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올림픽 축구 4강전 ‘대한민국-브라질’ 새벽 3시 45분 중계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축구 종가 영국을 꺾고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4강전에 진출한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이 8일 새벽 브라질을 만나 결승진출을 다툰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역사적인 현장 8일 새벽 3시 45분부터 중계 방송된다. 

매 경기 3골씩 12골을 터뜨린 브라질의 강력한 공격력을 어떻게 막아야 할 지, 그리고 브라질팀의 고질적인 문제인 허술한 수비를 뚫고 얼마나 득점을 할 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  

MBC 축구 중계를 맡은 김성주 아나운서와 허정무 해설위원이 축구 중계의 명가 MBC의 명성을 잇는 명품 중계를 자신했다. 김성주 아나운서는 “현장감을 고조시키는 목소리와 적절한 샤우팅으로 박진감 넘치는 현장 중계를 해 보이겠다. 여기에 허 위원님의 차분하고 순발력 있는 전문가적 분석을 더해 MBC 축구 중계 저력을 보여 주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8강 경기에서 120분의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머쥔 올림픽 축구 대표팀 경기는 12%대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새벽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반영한 바 있다.

[런던올림픽] 축구팀 대한민국 VS 영국 8강 경기 다시보기(4강 진출)

[런던올림픽] 올림픽 축구팀 4강 진출 승부차기 장면(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