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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허탕' 이세은, 장진 감독과 초복 맞이 '팥빙수 회식' 인증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이세은이 연극 ‘허탕’의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장진 연출의 영화 같은 연극 ‘허탕’에서 기억과 말을 상실한 채 감옥에 던져진 미스터리한 여죄수로 출연 중인 이세은은 지난 18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울 허탕 팀 단체 빙수 먹는 모습~ 복날 회식 팥빙수로는 어때요?”라는 글과 더불어 장진 감독과 동료들이 함께한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세은은 어둑한 저녁 무렵 장진 감독과 연극 ‘허탕’의 출연진들과 함께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아 팥빙수를 나눠 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숟가락을 입에 넣은 채 카메라를 보며 흐뭇하고 미소 짓고 있는 장진 감독과 이세은, 그리고 배우 이철민을 비롯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장난스런 동료 배우들의 모습은 여름밤 시원한 팥빙수 한입의 행복과 더불어 연극 ‘허탕’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단란한 팀워크를 짐작케 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체발광 이세은, 한밤중에 가로등 보다 눈부시네”, “빙수 앞에서 홀로 화보 찍는 이세은, 먹는 모습도 우아해”, “여름밤, 빙수, 그리고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이라니 부럽네요”, “역시 사단을 이끄는 장진 감독답게 팀 분위기가 굿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은은 현재 장진 연출의 영화 같은 연극 ‘허탕’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매회 눈이 퉁퉁 부어오를 정도의 눈물을 쏟는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9월 2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출처=메이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