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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K-POP] 길미-은지원, M/V 5톤 살수차 동원! 빗속투혼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가수 길미가 2년만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5톤 대형 살수차를 동원한 빗속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2009년 데뷔, 이듬해 발매한 싱글 <바보처럼 왜이래> 이후, 은지원, 미스터타이푼과 함께 ‘클로버’ 활동에 전념해 온 길미가 솔로곡을 들고 근 2년만에 돌아온다. 







지난 달 21일, 성동구 한 폐차장에서 진행된 <내가 먼저>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길미와 은지원은5시간이 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어가며, 힘든 촬영을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거침없이 퍼붓는 비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대형 살수차가 동원돼 약 5톤이 넘는 물줄기를 두 사람에게 쏟아 냈다. 두 사람은 한치 앞도 잘 보이지 않는 빗줄기를 내리 맞으며, 립싱크를 소화하며, 강도 높은 장면을 완벽하게 완성 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길미는 사장님이자, 클로버의 멤버인 은지원에게 “내 앨범을 위해 몇 시간 동안이나 비 맞아줘서 감사하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은지원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7월 13일 금요일 길미의 솔로곡이 나옵니다. 많은 관심과사랑 그리고 응원부탁해용, 무한알티도. 사랑합니다” 라며, 소속가수이자 멤버에 대한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길미의 <내가 먼저> 뮤직비디오는 오는 13일 오전 0시 음원과 함께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G.Y.M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