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Tree Planet(트리플래닛), 실제로 나무를 키울수 있는 게임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나무키우는 스마트폰 게임 'Tree Planet(트리 플래닛)' 은 게임내에서 나무를 키우면 실제로 사막에 나무를 심어준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믿을 만한 기업들이 주관하고 후원하는 이 게임은 지구의 사막화 방지에 동참할 수 있는 역활을 하고 있다.

다마고치를 키우듯 애완나무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물도 주고 비료도 주면서 자신만의 나무를 키울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동화같은 그래픽은 게임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며, 게임내 나무가 다 자라면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

유니세프등 믿을 만한 기업들이 주관하고 후원하고 있다.

'트리 플래닛'은 단순히 나무를 키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내 양떼를 물리치거나 나무를 위협하는 벌목꾼을 물리치는 일, 애완나무에게 사랑을 주는 일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업무가 주어진다.

초반 난이도는 쉽지만 게임을 진행할 수록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져 몰입도를 더한다.

그리고 한가지! 생각보다 나무가 굉장히 귀엽다.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 TREE PLANET 몽골에 트리플래닛 숲이 생겼어요!

2011년 9월부터 12월까지 10만명의 트리플래닛 스마트폰 게임 사용자가 보낸 가상나무로 몽골에 5만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2012년에는 서울, 중국 고비사막, 아프리카 남수단에도 트리플래닛 숲이 생깁니다. 지금 트리플래닛 나무심기 게임을 시작하세요! www.tree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