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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안혜경, <신사의 품격>이어 <아이러브 이태리>까지 접수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동화 같은 판타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방송인 ‘안혜경’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드라마,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안혜경’이 tvN <아이러브 이태리>에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더하는 것. 

 

안혜경은 오는 2일(월)에 방송될 11화에서 토크쇼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출연한다. 극 중 재벌상속녀이자 박물관 관장으로 등장하는 박예진(이태리 역)이 토크쇼 게스트로 출연하는 장면에서, 토크쇼 인기 진행자로 나오는 것. 여전한 미모는 물론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기 진행자의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과도하게 쿨한(?) 이혼녀로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안혜경이 <아이러브 이태리>에서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상 캐스터 출신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단정한 말투와 자태를 뽐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제작진은 특별출연에 대해 “매력적인 여성 진행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안혜경이 가장 제격이라고 판단해 제안했고, 이를 안혜경씨가 흔쾌히 받아줘 이뤄졌다”며, “촬영장에서 베테랑 연기자 못지 않는 특유의 집중력과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오는 2일(월) 밤 11시에 방송될 <아이러브 이태리> 11화에서는 김기범(금은동 역)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예진(이태리 역)과 하순심(주비 역)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