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대한민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두 주인공, 미쓰에이 수지와 버스커버스커가 28일(목) 반얀트리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개최된 20대 여름 파티 Mnet <20’s Choice(20s 초이스)>에서 다정한 연인 콘셉트의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맑고 청순한 외모로 세대를 막론하고 첫사랑 아이콘이 된 수지와 아날로그 감성 음악으로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그룹 버스커버스커는 ‘벚꽃 엔딩’을 달콤하게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수지는 20’s 무비스타 여자 부문을, 버스커버스커는 20’s 온라인 뮤직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Mnet <20s 초이스>는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20대 감성을 대표하는 문화 시상식으로 2007년 첫 개최한 이래 올해 6회를 맞이했다. 뜨거운 여름을 상징하는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하게 개최되며 블루 카펫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Do 'Don't', Super20'>,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는 슬로건으로 20대들이 참여하고 즐기고 싶은 여름 파티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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