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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화제

[화제] '마셰코' 김소희 셰프, '카리스마' 대신 '엄마 미소'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카리스마 심사위원 김소희 셰프가 셰프 꿈나무들에게 무장해제를 하며 시종일관 엄마 미소를 보여 화제다.

  

셰프 꿈나무를 위한 재능 나눔 캠페인 올’리브 <셰프스 테이블(Chef's Table)> 2회에서 셰프를 꿈꾸는 10대들의 멘토로 나서 그간 숨겨두었던 감성적인 면모를 한껏 드러낸 것. 27일(수) 낮 1시와 밤 9시 방송.




  

<셰프스 테이블>은 요리를 통해 나눔 사회를 실천하고 셰프 지망 소외계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감성 요리 프로그램. 매회 스타 셰프가 한 명씩 멘토로 나서 아이들과 교류를 나누며 자신의 요리 철학을 전하고 직업 세계를 경험한다. 세계적인 셰프들의 요리 노하우를 엿보고 꿈나무들의 열정과 사연도 만나 보는 등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회에서는 오스트리아 ‘김코흐트’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한식에서 영감을 받은 신 메뉴를 유럽에 소개하며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 김소희의 비법이 공개된다.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재능 기부에 선뜻 나선 김소희 셰프는 <마셰코>에서 호된 독설로 냉정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라고.

  

특히, 시종일관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아이들에게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요리를 놓지 않고 셰프의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방향을 제시하며 멘토링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함께 시장을 보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식사도 준비하는 등 아이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한편, <셰프스 테이블> 지원자는 올’리브와 제휴 복지 재단인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자는 요리관련학과진학시 장학금이 지원되며 방학기간 동안 올리브 TV, CJ 제일제당, CJ 푸드빌에서 제공하는 전문 푸드 교육과정과 인턴쉽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요리 꿈나무는 올’리브(olive.lifestyler.co.kr)와 CJ도너스캠프(donorscamp.org)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 아이들의 요리 교육 지원을 위한 자선 모금 또한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받으며, 누구나 동참 가능하다.


[사진출처=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