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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타화보

<추적자>의 톰보이 박효주, 여성스러운 반전매력


[오펀 편집국] ‘추적자’에서 감초역할을 맡아 통통 튀는 톰보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박효주가 한층 여성스러워진 에스닉 트렌드와 만나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박효주는 패션 매거진 ‘우먼센스’ 화보 촬영을 통해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의 중성적 톰보이 룩을 벗고 에스닉 룩을 통해 숨겨놓은 바디라인을 공개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박효주는 여성의 관능적인 바디라인을 그대로 살린 실루엣과 강렬한 프린트로 화려함을 더한 화보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여성스럽고 성숙한 이미지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고급스러운 프린지 장식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은 화보 컷에서는 사랑스러운 우아함으로, 페이즐리 프린팅 슬리브리스에 세련된 커팅과 단정한 라인의 쇼츠를 입은 화보 컷에서는 보헤미안 감성의 시크함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동시에 탄탄한 각선미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액션연기를 선보여왔던 박효주는 그간 액션스쿨에서 연마한 무술과 운동으로 최근‘추적자’에서의 조형사 역할을 200%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효주는 한여름 찌는 더위 속에 남자배우들과 거리를 달리고, 산속을 헤매고, 깡패들과 패싸움을 하는 등 과격한 동작의 씬이 대부분이지만 이미 조형사에 동화되어 힘든 줄 모른다고. 



또한 박효주는 “무겁고 진중한 드라마 내용과는 달리 실제 촬영현장은 매우 즐겁고 웃음이 넘치는 분위기다.”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만난 김상중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