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승승장구' 강수진 "열입곱 첫사랑은 동성애자" 충격 고백

[오펀 편집국] 발레리나 강수진이 첫사랑이 프링스인 동성애자였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열일곱에 첫사랑을 느꼈다"며 "나에게 유독 잘해주던 남학생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수진은 "나도 모르게 그 애가 매우 좋아져서 누구나 알 정도로 티를 냈었다"며 언급했다.

또한, 강수진은 "그때 남자애가 나를 불렀다. 실은 그 남자애가 동성애자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가슴이 빈약해 성형도 생각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제공=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