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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배우 김지석, 공포영화 '두 개의 달'로 스크린 복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김지석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 개의 달>에서 공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하는 동시에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고스트픽처스, ㈜주피터필름 | 감독: 김동빈 | 주연: 박한별, 김지석, 박진주 | 개봉: 2012년 7월 예정] 


전국 관객 840만을 동원한 흥행작 <국가대표>에서 ‘강칠구’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김지석이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두 개의 달>에서 공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역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영화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미스터리 공포 영화 <두 개의 달>을 선택한 김지석은 영문도 모른 채 어느 집의 지하실에서 깨어난 후 그 곳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석호’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드라마 속 반듯한 청년 이미지와 특유의 유쾌함으로 전 세대를 막론하고 폭넓은 팬층을 가진 배우 김지석은 <두 개의 달>을 통해 그동안의 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공포에 질린 두려움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돌변하는 모습까지, 극한의 감정 변화를 보여주는 ‘석호’로 완벽 분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영화가 스크린 복귀작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공포 영화인 만큼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심도 있는 감정 변화를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반복되는 시간과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김지석이 맡은 대학생 ‘석호’를 비롯해 공포소설 작가 ‘소희(박한별 분)’와 여고생 ‘인정(박진주 분)’까지 기억을 잃어버린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들이 왜 낯선 집에서 깨어나게 됐는지, 집의 비밀은 물론 서로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서로를 쫓는 모습이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2012년 7월, 관객들에게 미스터리 공포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색다른 공포를 전할 영화 <두 개의 달>은 오는 7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출처: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