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남규리, 디지털 싱글 '그 남자' 방송활동 없이도 순위 '인기'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 15일 자정을 기해 ‘깜짝’ 발매된 남규리의 디지털 싱글 ‘그남자’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 순항 중이다.

 

오래간만의 싱글 발표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그 남자는 발표와 함께 각종 음원 차트에서 10위권 이내에 진입,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특히 ‘그 남자’는 남규리의 음악 방송 출연이나 별도의 프로모션 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통상 음원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하는 예와는 달리 ‘그 남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를 통한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것.

 

발매일인 15일부터 트위터에서 음원 발표 소식이 리트윗(재인용)되는가 하면 페이스북에서도 관련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남규리의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위터를 통해 정규 앨범 발매 문의와 방송활동 요청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면서 “팬들의 관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작곡가 미호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남규리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이 곡으로 올해 안에 발매될 에정인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남규리는 드라마 ‘49일’ 등 자신의 출연작과 중국 드라마 ‘나의 실억 여자친구’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류 스타 연기자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빨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