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가 이유리의 본격적인 복수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3%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10일(목) 오전 9시 45분 방송된 <노란복수초> 44화가 평균시청률 2.52%, 최고시청률 2.9%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7주, 28화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
극 중 이유리(설연화 역)는 출소 후 자신의 누명을 풀기 위해 더욱 당당해진 모습으로 매스컴에 등장할 뿐 아니라, 재수사를 위해 증거를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리면서 평일 아침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노란복수초> 44화는 20대부터 50대 여성시청자들에게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가늠케 했다. 특히, 20대 여성 시청 점유율은 평균 39%를 기록, 동시간대 케이블 TV를 시청한 20대 여성 약 5명 중 2명은 <노란복수초>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노란복수초>(감독 최은경, 작가 여정미)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100부작 일일드라마. 지난 10일(목) 방송된 <노란복수초> 44화에서 이유리는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 기록과 교통사고의 증거를 다시 수집하면서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5년 전 산업 스파이 사건의 진실을 눈치챈 현우성(하윤재 역)은 윤아정(최유라 역)에게 이혼을 선언한 것. 하지만, 궁지에 몰린 윤아정이 방송 말미에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반전 스토리를 예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됐다.
특히,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 이유리는 윤아정의 임신 소식을 듣고 자신의 아들 태양이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에 울분을 토하며 오열을 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이에 시청자들은 <노란복수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유리를 저렇게까지 만든 윤아정이 얄밉다” “노란복수초는 하루하루 마음 졸이게 하는 드라마” “이유리가 빨리 자신의 아들만이라도 찾았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꼬여있었던 실마리들이 차근히 풀렸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의견을 올리고 있다.
한편, 7주 28화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노란복수초>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된다. (재방송 금요일 아침 9시 45분 / 4회 연속 방송)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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