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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음의소리 623화, 드디어 조석의 여자친구 이야기 공개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솔직 담백 개그 웹툰 '마음의 소리(작가 조석)'의 623화 <처음처럼>에서는 그동안 궁금했던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금은 '8kg의 성 안에 갇혀 있는' 조석의 여자친구는 "그년은 이 안에 갇혀 있다.되찾고 싶으면 56만원짜리 슬림다이어트SS를 가져와라"고 말하는 여자지만, 5년 전 첫 만남 때는 아름다웠다.


버스 정류장에서 계속 마주치던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해 조석은 친구들을 동원해 '백마탄 기사' 전법을 구사했으나, 실패. 두 번째의 우연한 만남에서는 자신의 자상한 면을 보여줘 그녀의 마음을 얻는다. 


그리하여 첫 만남이 이루어지고 영화를 보는 공통의 취미를 알게된 두 사람. 조석은 그녀를 위해 요리를 하기도 하고 강한 남자를 좋아하는 그녀의 취향에 맞춰 남자다움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사랑해"라는 글자를 만들기 위해 축구부 친구들을 동원해서 '인간 문자'를 시도한 조석. 그녀에게 보여준 최고 역작의 부작용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그려진 조석의 여자친구는 이뻤다. 그러나 "예쁘게 그려달라길래"라는 작가의 멘트가 많은 여운을 남긴다. 


독자들을 위해서 자신의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마저 개그로 승화하는 진정한 개그 웹툰의 달인 조석의 '마음의소리' 623화를 주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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