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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편의점에서 만나요" 카페베네, 커피우유 3종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김종훈 기자] (주)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커피우유 3종을 출시했다. 


지난 2월 (주)푸르밀(대표이사 남우식)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이래 첫 번째 출시하는 제품이다. 





카페베네의 선 로스팅 후 블렌딩 원칙을 그대로 고수한 최고급 아라비카원두 커피에 부드러운 우유를 넣어 향긋한 커피와 풍부하고 부드러운 뒷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100% 드립식 추출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출 후 가장 신선한 상태로 우유와 혼합하여 커피 본연의 맛을 간직한 상태로 제품으로 생산된다. 


커피의 진한 풍미를 위해 기존 커피함량도 50%로 높였다. 기존 출시된 카톤팩 커피우유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300ml 카톤 형태로 출시되며, 카페라떼, 카페모카, 오곡라떼 3가지 종류로,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특히 출시 제품 중 ‘오곡라떼’는 카페베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곡라떼를 그대로 옮겨 놓은 제품. 현미, 보리, 수수, 백태, 흑미 등 5가지 재료를 엄선하여 식사대용 씨리얼 우유로 출시했다. 카페베네의 해외 1호점인 뉴욕매장에서는 ‘미수가루라떼’라는 이름으로 뉴요커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기도 하다. 


카페베네와 푸르밀은 카톤제품 출시에 이어 소비자들의 기호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조사하여 다양한 RTD(Ready-To-Drink) 음료를 선보이는 등 제품개발을 확장해 간다는 목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한국 RTD 커피시장은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며, “매장에서 마시던 카페베네 커피를 편의점에서 보다 쉽고 가깝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푸르밀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질 좋은 생두 확보에서 로스팅과 블렌딩, 유통에서 바리스타의 커피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원칙으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 


또 메뉴를 다양화하고 문화콘텐츠를 폭넓게 생성함으로써 커피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어 뉴욕 맨해튼-해외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둔 ‘글로벌브랜드-카페베네’는 온라인 caffebene.co.kr / 트위터 @caffebenehq 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