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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일본 정통 햄버거 '모스버거', 이제 국내서 맛볼수 있다

[오펀 생활정보팀=김종훈 기자] 일본의 정통 인기 햄버거인 ‘모스(MOS) 버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모스버거 코리아(대표 고재홍, 백기웅)는 ‘강남 본점’ 그랜드 오픈을 하루 앞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한국 론칭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9월 미디어윌 그룹과 일본 모스 푸드 서비스가 합작투자 조인식을 갖고 ㈜모스버거 코리아를 설립해 한국 출점 계획을 밝힌바 있다. 


최초로 ‘데리야키 버거’와 ‘라이스 버거’를 선보인 모스버거는 1972년 일본 동경 나리마스에 처음 선보인 이래 40년간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일본 토종 햄버거 1위 브랜드로 신선하고 품질이 좋아 건강한 맛의 명품 수제 햄버거로 통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여행시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입소문이 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모스버거는 1973년 간장과 된장 소스를 사용한 ‘데리야키 버거’를 최초로 개발해 선보이며 빅 히트를 쳤고, 1987년에는 업계 최초로 ‘라이스 버거’를 개발해 햄버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특히 모스버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풍성하고 신선한 야채와 육즙이 살아있는 패티, 듬뿍 얹은 독특한 소스를 무기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국에 선보일 주요 메뉴로는 ‘모스버거’를 필두로 ‘데리야키 버거’, ‘라이스 버거’ 등 대표 햄버거 22가지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독특한 맛의 ‘메론소다’ 음료 등을 선보인다. 



[사진 = 모스버거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