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예매율 급증' 타이타닉 IMAX 3D, 4월 5일 개봉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이 IMAX 3D와 4D 상영이 오는 4월 5일 개봉으로 확정되면서 관객들의 예매가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카데미 11개 부문 최다 수상과 전세계 역대 흥행 수익 2위에 올라있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 대작 '타이타닉'의 IMAX 3D와 4D 예매가 시작 되면서 빠르게 예매율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29일 타이타닉 IMAX 3D 예매율은 6위(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로 10위권 내에 유일한 4월 계봉 예정작이다. 

또한, CGV극장 예매 사이트에서는 예매율 7위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쳤다. 

예매 연령별 분포도를 보면 20대가 53.14%, 30대가 36.14%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아바타', '인셉션' 등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몰고 온 영들에서나 볼수 있는 IMAX 티켓 품귀 현상의 조짐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영화 '타이타닉 3D'는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사운드 그리고 거장의 상상력이 더해진 3D 영상으로 오는 4월 5일 관객들에게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