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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알라딘, 만우절 맞아 '가짜책 찾기' 이벤트 진행

[오펀 생활정보팀=김종훈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가짜책 찾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짜책 찾기 이벤트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12년째 진행해온 이벤트로,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알라딘에서 기존 도서를 패러디하거나, 다소 엉뚱하나 그럴듯한 도서를 만들어 알라딘 페이지 곳곳에 숨겨두면 고객은 알라딘 페이지 곳곳에서 해당 도서를 찾는 것. 

지금까지 진행된 도서로는 ‘정의란 무엇인가’를 패러디한 <점이란 무엇인가>, ‘하늘에서 본 지구’를 패러디한 <지구에서 본 하늘>을 비롯해 <마포 허리케인의 잔치플래너>, <위클리 연말정산> 등이 있다. 

올해는 총 6종의 가짜 상품이 숨겨져 있다. 도서 외에도 음반/DVD, 기프트 등에도 가짜 상품이 숨겨져 있다. 가짜책을 다 찾은 참여자에게는 ‘이렇게 멋진 보온/보냉병’, ‘거짓말처럼 비싼 루왁커피’, ‘합성이 아니에요~ scissors with knife’, 거짓말 관련 도서 등 특색 있는 선물이 주어진다. 

또한 4월 1일 하루동안 도서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거짓말 상장’을 증정한다.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입력해 선물할 수 있는 주문 제작형 상품이다. 고객이 듣고 싶은 거짓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께 거짓말 상장과 적립금 1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알라딘은 ‘꼼수와 거짓말 사이’ 도서 기획전을 실시, ‘나는 꼼수다’ 관련 도서 및 ‘거짓말’과 관련된 도서를 2만 5천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페레로로쉐 초콜릿(9piece)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 사회를 뒤흔드는 최고의 꼼수와 거짓말을 남기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 거짓말 관련 도서 1권을 증정한다. 

만우절 이벤트는 오는 4월 1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꼼수와 거짓말 사이’ 기획전은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