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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홈런볼,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카라멜맛'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해태제과는 2012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홈런볼'의 패키지와 캐릭터를 리뉴얼하고, '카라멜맛'을 새롭게 출시한다. 

홈런볼은 1981년 KBO(한국야구위원회) 출범과 함께 선보인 32살 동갑내기로 야구공과 비슷하게 생긴 모양 덕분에 '홈런볼' 이라 작명되었듯 출시 이후 지금까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특유의 맛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 과자로 연 매출 450억원을 달성하는 제품이다.

신제품 '홈런볼 카라멜'은 고객의 트랜드와 선호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밀크 카라멜 크림이 부드러운 슈와 잘 어우러지는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 특히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한 대용량(148g) 제품으로 만들어 야구장에서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해태제과는 '홈런볼 카라멜맛' 제품을 시작으로 그 동안 '홈런볼'에 사용하였던 플라스틱 접시형 포장용기를 친환경 종이박스 패키지로 교체하기로 하고 순차적으로 '초코맛', '딸기맛' 등 모든 제품군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또 홈런볼 출시 이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제품 캐릭터가 변신했다. 2012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새롭게 교체된 홈런볼 캐릭터는 해맑게 웃으며, 비비드한 칼라의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4월부터 해태제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한층 더 선명하고 화사하게 변신한 새로운 홈런볼 캐릭터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형 홈런볼 캐릭터 인형을 제작해 전국 각지의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